Programming/python

Udemy Python Boot Camp 시리즈를 시작하기 앞서...

자히Zahi 2024. 7. 7. 14:13

일단 난 파이썬 초보다. 아는 게 얼마 없다는 뜻이다.

그냥 반복문이랑 if문만 우려먹는다. 그 외에 필요한 건 그때그때 찾아서 쓴다.

난 그래서 기초의 필요성을 느꼈다. 이대로라면 개발자가 아니라 코드 복붙만 하는 사람이 될 것 같았다.

 

가능하면 하루에 두, 세 강 씩은 듣고 싶은데, 8월 들어가면 대입 면접 준비, 자소서 작성으로 바빠 시간적 여유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. 그래도 열심히 해봐야지... 뭐라도 해야 진전이 있지...

 

이 시리즈(udemy python boot camp 정리글)는 내가 몰랐던 내용 위주로 정리할 거라 초보가 보기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. 나도 초보지만, 아예 노베는 굳이 내 글을 참고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.

 

이 강의를 한 번 들었던 사람이 복습겸 보기는 좋을 것 같다. 어린 애가 코딩공부도 하고 장하네- 하는 느낌으로 볼 사람이 심심할 때 방문해도 괜찮을 것 같고.

 

* 제발 나 같은 초보는 강의 같이 들어라. 이런 티스토리 글로 공부할 생각하지 말고. 유데미에서 만오천원이면 사는 56시간짜리 강의를 돈 아까워서 안 듣는다는 건... 자기개발을 위해 조금 더 투자를 하는 버릇을 들여야 하지 않을까. 강사분이 강의도 잘 해주셔서 난 5만원정도 했어도 그냥 들었을 것 같다. 코드잇 인프런 이런 곳 강의보다 훨씬 나으니까 꼭 제 돈 주고 합법으로 수강하길...

 

아직 중졸따리라 이 나이에 파이썬을 마스터하겠다! 같은 의지는 없고,, 그냥 자기계발이라고 생각하고 할 예정이다.

 

생각해보니 그러면 자기계발로 하는 게 몇 개야, 컴퓨터에, 토익 준비에, 스페인어에, 독서에... 네마리 토끼 다 잡기는 힘들 것 같긴 한데, 사실 두마리만 잡아도 본전이라 생각한다.

 

이번 글은 여기서 끝. 다음 글에서는 본격적으로 udemy python boot camp 정리 글을 작성해보려고 한다. 누군가에게는 내 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