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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demy The Web Developer Bootcamp 시리즈를 시작하기 앞서...

자히Zahi 2024. 9. 27. 20:43

파이썬 공부하다가 갑자기 웹개발을 하려고 한다. 사실 갑자기라고 하긴 좀 이상한 감이 있는 게, 이 강의를 산지 두달이 넘었기 때문이다. 그냥 방치해놨던 것뿐이다. 딱히 갑작스럽지는 않다.

 

어쩌면 갑작스러운 게 맞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 두달동안 방치해놓은 걸 왜 지금 꺼내? 싶을 수도 있다.

두괄식으로 미리 답을 알려주자면, 돈이 없어서 시작했다.

 

학생의 신분으로 돈 벌기는 힘들다. 아르바이트를 구하려고 해도 뭣같은 사장과 진상 때문에 하기 싫고, 일하는 시간이 정해져있어 더욱 귀찮다.

 

그래서 부업을 찾게 되었다. 내가 그렇게 찾은 부업이 바로 웹사이트 디자인이다.

 

어차피 웹 개발자를 할거면 프론트엔드 코딩은 당연히 할줄 알아야 하는 게 아닌가?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.

물론 백엔드 코딩을 해도 괜찮지만 그럴거면 그냥 풀스택 개발자를 하는 게 나을 것 같다. (아무것도 모르는 초짜의 개인적인 의견이다만)

 

서론이 길었는데, 이런 이유로 나는 앞으로 웹개발을 공부하려고 한다.

만약 내가 웹사이트 외주를 받게 되거나, 웹사이트 판매를 하게 된다면 이 블로그에 그 과정과 후기를 남기려고 한다.

 

이 글은 여기서 끝. 더 쓸 내용이 딱히 없다.